오늘은 짝이 등원후 대청소를 했다.. 하고 나니 그닥 입맛도 없고 그치만 하원시간은 다가오고...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냉털 고고~~ 가지는 냉장고에 오래두면 안된다고해서 가지도 썰고 버섯도 넣으면 맛잇을것같아서 송화버섯도 추가헀다. 그리고 우리집 냉동실에 항상 구비되어 있는 명란젓도 꺼내본다. 맛이 없을 수가 없지! 난 파스타 할때 향신료를 그렇게 많이 쓰지 않는 편이다. 기본 올리브유에 페페론치노 정도??? 완성후 그라나따치즈와 트러플 오일 좀 뿌리고 파슬리로 마무리 한다! 올리브유에 마늘 갈색 될 때 까지 달달달 볶다가 야채+명란을 넣어준다. 아! 냉동실에 조금 남은 닭가슴살도 있길래 넣어버렸다 ㅎㅎㅎ 하..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ㅎㅎ 완성!! 그라나따 치즈를 엄청 많이 갈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