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인들은 모두 알 정도로 난 스타벅스 러버이다. 우선 커피가 딱 내스타일이고 적당한 굿즈와 디저트류까지..ㅎㅎ 진짜 썸머 프리퀀시나, 겨울 다이어리 프리퀀시는 몇장이나 완성해서 받을 정도로 스벅빠인데, 결혼하고 좀 잠잠(?) 해졌달까? 일단 결혼하자마자 짝이가 생겨서 커피를 한동안 끊었었고, 출근을 안하니 자연스럽게 스타벅스는 안가게 되었다. 근데 아빠가 자주 충전해줘서 ㅎㅎ 집에 가는길에 가끔 돌아서 드라이브 스루를 하곤 한다. 오늘은 오랜만에 예쁜 MD가 나왔길래 구매를 하였다! 커티스 쿨릭과 스타벅스의 콜라보 제품이다 다회용백도 한정판으로 받게 되었다! 이런거 나 또 너무 좋아하잖아?ㅎㅎ 짜잔, 너무 이뿌당. 아마 화이트데이를 겨냥해서 나온듯 하다. 내돈내산 나에게 주는 화이트데이 선물 ㅎㅎ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