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느 주말 아침.. 다리가 퉁퉁부어서 못일어나던 신랑..ㅠㅠ 뭔일인가 싶어 부랴부랴 병원을 갔더니 통풍진단............................ㅠㅠ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그날부터 시작되어 우리집은 지글지글 굽는 고기 금지...... 다리가 아파서 점심때 식당을 못가는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싸다 주기 시작했담 다행히 회사가 집에서 10분거리이기 때문에 출근시키구 율이 등원하구 나면 샤샤샥 준비해서 갖다준당! 김뽁밥과 미소된장국!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무조건 함께 가는 옵션! 짝이 이유식 보냉백으로 참 잘 썼던 ㅋㅋㅋㅋ 아빠 도시락 가방이 되었습니다~~ 목요일은 호박전과 소세지... 소세지는 쪼금만 주기 ㅎㅎㅎ 금요일에 싸준 김밥 햄 없는 김밥이지만 감자채 볶음 들어가면 진짜 맛잇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