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이네 육아일기

여름휴가로 가족들과 다녀온 아난티앳부산! 신상이라 후기가 많이 없다ㅠㅠ 주차장에서 로비 찾아가는 것도 일이다...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이런 곳이 나오는데 여기가 로비로 가는길이다. 간판을 좀 잘 해두면 좋겠다ㅠㅠ 체크인하면서 본 야외풀장 아난티앳부산은 두개의 야외풀장이 잇다 우린 풀 스위트룸이라 내부에 풀장이 있다! 꽤 커서 어른들이 들어가서 놀아도 재밌었다 룸으로 들어가는 길 생각보다 좁다ㅠ 아난티 코브를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 아난티 강남과 비슷한 구조라고 한다 거실이다. 쇼파가 편했다 ㅎㅎ 거실 옆에 위치한 방1. 킹사이즈 침대와 티비가 있다 복층 구조라서 올라가면 잇는 또하나의 룸 여긴 트윈베드이다 층고는 높은데 전면이 유리라 많이 더웠다ㅠㅠ 어떤 후기에서는 너무 추웠다고 하던..

5월 어느 주말 아침.. 다리가 퉁퉁부어서 못일어나던 신랑..ㅠㅠ 뭔일인가 싶어 부랴부랴 병원을 갔더니 통풍진단............................ㅠㅠ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그날부터 시작되어 우리집은 지글지글 굽는 고기 금지...... 다리가 아파서 점심때 식당을 못가는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싸다 주기 시작했담 다행히 회사가 집에서 10분거리이기 때문에 출근시키구 율이 등원하구 나면 샤샤샥 준비해서 갖다준당! 김뽁밥과 미소된장국!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무조건 함께 가는 옵션! 짝이 이유식 보냉백으로 참 잘 썼던 ㅋㅋㅋㅋ 아빠 도시락 가방이 되었습니다~~ 목요일은 호박전과 소세지... 소세지는 쪼금만 주기 ㅎㅎㅎ 금요일에 싸준 김밥 햄 없는 김밥이지만 감자채 볶음 들어가면 진짜 맛잇다 이날 ..

결혼할 때 집에 둘 곳이 없어서 미뤄둔 건조기를.. 지난 겨울 빅스마일데이에 스윽 구매했다! 와......근데 나 왜 이제 구매했는지,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지고......... 약간 쌀쌀한 겨울밤 모두다 잠들었을때 조용히 빨래개는게 소소한 취미가 되어 버릴정도로 넘 좋았다. 이렇게 삶의 질을 확 올려준 건조기를 위해서 한달에 한번씩 꼭 해줘야 하는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콘덴서 케어! 요즘 나오는 건조기들은 건조 후 자동 콘덴서 세척을 하지만 한달에 한번씩 해주면 성능을 더 잘 활용 할 수 있다. 우선 건조기를 사용한 후 꼭 해줘야 하는 것은 건조기 먼지필터를 비워주는 것이다. 이거 안하면 건조기를 사용하는 의미가 없을 정도이다. 한번만 돌려도 먼지가 정말 많이 쌓이는게........ 와 여태 이 먼지 다..

제주도 여행다녀온 친구들이 자꾸 노티드 사진을 올려서 나도 노티드 너어어어무 먹고싶은데, 맛본 노티드라곤 비마트 뿐이구… 그러던 중 신랑이 엄청 맛잇는 도넛집을 발견했다며 시켜주었다! 원래 도넛을 그리 즐겨먹지 않는 사람인데 먹고 너무 맛잇어서 집에오면 나한테 이야기 해야지 ~~ 라며 ㅋㅋㅋ 그날 당장 시켜먹었는데, 리뷰는 이제 올려본다. 우선 너무 귀염 뽀짝한 박스에 기분이 좋아진다 >< 모야모야 맛도 궁금해. 배민으로 주문 할 수 있고, 리뷰를 보니 노티드 저리가라라고 해서 너무너무 궁금했다 우린 도넛만 시켜먹어봤는데 담엔 버터바도 시켜먹어봐야지이이이 크으으으 기본 오리지널2개랑 라즈베리, 초코밀크 네개를 시켰다. 젤 처음은 기본으로 먹어봤따. 음료는 당연히 아메! 커피맛도 나쁘지 않고 양도 합격! ..

오늘은 짝이 등원후 대청소를 했다.. 하고 나니 그닥 입맛도 없고 그치만 하원시간은 다가오고...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냉털 고고~~ 가지는 냉장고에 오래두면 안된다고해서 가지도 썰고 버섯도 넣으면 맛잇을것같아서 송화버섯도 추가헀다. 그리고 우리집 냉동실에 항상 구비되어 있는 명란젓도 꺼내본다. 맛이 없을 수가 없지! 난 파스타 할때 향신료를 그렇게 많이 쓰지 않는 편이다. 기본 올리브유에 페페론치노 정도??? 완성후 그라나따치즈와 트러플 오일 좀 뿌리고 파슬리로 마무리 한다! 올리브유에 마늘 갈색 될 때 까지 달달달 볶다가 야채+명란을 넣어준다. 아! 냉동실에 조금 남은 닭가슴살도 있길래 넣어버렸다 ㅎㅎㅎ 하..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ㅎㅎ 완성!! 그라나따 치즈를 엄청 많이 갈아 넣었다..

오늘은 맛있는거+맛있는거 해서 진촤 맛있는걸 만들어 보았당 ㅎㅎ 최근(?)맞나... 아무튼 카즈하님이 건망고를 요거트에 넣어서 망고요거트 만들어 먹는게 유행이라고 하길래 나도 궁금해서 해봤다 준비물은 요렇게 두가지 끝! 망고는 진짜 건망고를 준비하시고(난 올리브영에서 샀는데, 7D망고도 괜찮다) 달지않은 요거트를 준비한다. 홈플러스에서 한통 사옴 200g짜리 살까 하다가 작은거 삿는데 큰거 살걸 그랬다... 5장 들어있네 촤.. 가위로 삭뚝삭뚝 잘라서 넣어주기만 하면 끄읏 자기전에 냉장고에 넣어주면, 밤새 건망고가 요거트의 수분을 흡수해서 쫜득촉촉하게 변해있고, 요거트에는 망고의 달달함이 녹아들어 서로 윈윈인 샘이다.. 너무 맛있어서 한통 다 먹어버릴뻔 했는데, 간신히 참고 조금씩 덜어 먹고 있는중! 달..

때는 바야흐로 2018년!! 지금은 코로나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공연을 본 적이 언제인가 싶다.... 시끄럽고 사람많은거 딱질색인 전남친(현남편)과 연애시절 싸이 흠뻑쇼를 보러 갔었다 ㅎㅎ 이때 내맘대로 예매하고 데리고 갓엇는데, 왠일로(?) 잘 따라와 줫던 그이 ㅎㅎㅎㅎ 싸이 흠뻑쇼는 스탠딩이 제맛이지만 우린 좌석 1열에서 관람햇다 쉬다가 뛰다가 (거의 쉴시간이 없이 뛰엇지만) 집에 가는길 손이 쪼글쪼글해져서는 12시? 가 넘어 귀가했다! 얼른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고 저런 공연들 막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겟다! 잃어버린 3년을 돌려다오!!!!

깜짝이 100일때쯤? 조동언니들이랑 신발 공구햇는데 110을 삿나보다 얼마전에 신길려보니 발이 안들어가길래 양말이 두꺼워서 그런가? 했더니 발이 이만큼 큰거엿어ㅠㅠ 처음 삿을땐 어? 좀 크다 했는데 이젠 작아서 못신게 될 줄이야.......... 언제 이렇게 컷니너ㅠㅠㅠ

오늘은 비도 오고 그래서 집콕콕 중이다ㅠ 짝이는 자고 저는 혼자 사부작사부작 삔을 만들어 본다~ 예전에 조카 만들어 준다고 사둔 부자재들을 꺼내서 선물용 몇개 만들어 봤다 손풀기 완료!! 이제 짝이도 삔을 꼽아 줄 수 잇을만큼 머리카락이 자라서 내가 몇개 만들어줄까...싶었는데 일어난 소리가 들리는군...ㅋㅋ 다음 기회에 만들어 줘야겠당

오늘은 랜만에 장난감을 하나 사줬다! 내가 돌돌이로 머리카락이나 먼지 청소하고 있으면 그렇게나 달라고 하길래 깜짝이 전용 돌돌이를 하나 구매했다! 사진 좀 찍으려는데 달려드는 손 ㅋㅋㅋ 마침 친구가 놀러와서 둘이서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자기꺼라고 자기가 먼저 가지고 노는중 ㅋㅋ 뽀로로는 애기들 취향 저격인거같다 나는 나름 정가에 구매한거 같은데 벌써 피가 붙어서 판매중이다! 먼저 사는 사람이 장땡인듯! 뽀로로 노래도 5곡이 나오고, 진짜 테이프 클리너를 갈아주면 청소도 할 수 있다 ㅋㅋ 구강기가 끝나면 테이프 클리너 붙혀서 청소 시켜봐야겠다! 친구한테 양보한 깜짝이 ㅎㅎㅎ 아이구 착해라~~~ 오늘의 신상 핫템 내돈내산 리뷰 끄으으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