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리뷰] 23SS 커티스 쿨릭 하비 하트 콜드컵 355ml

내 지인들은 모두 알 정도로 난 스타벅스 러버이다. 우선 커피가 딱 내스타일이고 적당한 굿즈와 디저트류까지..ㅎㅎ 진짜 썸머 프리퀀시나, 겨울 다이어리 프리퀀시는 몇장이나 완성해서 받을 정도로 스벅빠인데, 결혼하고 좀 잠잠(?) 해졌달까? 일단 결혼하자마자 짝이가 생겨서 커피를 한동안 끊었었고, 출근을 안하니 자연스럽게 스타벅스는 안가게 되었다.

근데 아빠가 자주 충전해줘서 ㅎㅎ 집에 가는길에 가끔 돌아서 드라이브 스루를 하곤 한다.

 

오늘은 오랜만에 예쁜 MD가 나왔길래 구매를 하였다!

 

커티스 쿨릭과 스타벅스의 콜라보 제품이다

다회용백도 한정판으로 받게 되었다! 이런거 나 또 너무 좋아하잖아?ㅎㅎ

 

짜잔, 너무 이뿌당. 아마 화이트데이를 겨냥해서 나온듯 하다. 내돈내산 나에게 주는 화이트데이 선물 ㅎㅎ 다이어트 하면서 물 많이 마셔야 하는데.. 많이 마시자는 의미로^^ ㅎㅎ (갖은 의미를 부여해본다)

 

커티스 쿨릭의 시그니처 아트웍이 포인트로 들어간 콜드음료 전용 잔이다.

 

 

가격은 그렇게 싸지도 않은 32,000원

 

스텐 제질에 탄탄한 그립감이 있고. 약간은 보냉이 되는 듯한 느낌이다. 곧 다가올 여름에 물 담아 마시기 너무 좋겠는데?

하루 2L마셔 줘야 하니까... 대략 6잔 정도 마셔주면 되겠다. 커피를 마시면 커피양의 두배의 물을 마셔주라고 하던뎅.. 그럼 물만 마시다가 하루가 다 가겠는걸?ㅎㅎ

 

내부는 스테인레스로 되어있어서 씻은 후 뜨거운물로 소독 한번 해서 사용했다.

 

콜드 베브리지 온니 라고 되어있는데. 사실 난 기본 콜드음료는 그란데부터 시키기 때문에 테이크아웃용으로 들고가지는 못할듯 싶다.. 집에서 아아나 타서 먹어야지(실제로 지금 그러고 있는중 ㅎㅎ)

 

빨강색이 너무 예쁜 커티스 쿨릭 시크니쳐 콜드컵!! 

간만에 건진 스타벅스MD가 아닌가 싶다. 지금은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품절로 나와있다 ㅋㅋ 이러면 더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