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이네 육아일기

오늘은 랜만에 장난감을 하나 사줬다! 내가 돌돌이로 머리카락이나 먼지 청소하고 있으면 그렇게나 달라고 하길래 깜짝이 전용 돌돌이를 하나 구매했다! 사진 좀 찍으려는데 달려드는 손 ㅋㅋㅋ 마침 친구가 놀러와서 둘이서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자기꺼라고 자기가 먼저 가지고 노는중 ㅋㅋ 뽀로로는 애기들 취향 저격인거같다 나는 나름 정가에 구매한거 같은데 벌써 피가 붙어서 판매중이다! 먼저 사는 사람이 장땡인듯! 뽀로로 노래도 5곡이 나오고, 진짜 테이프 클리너를 갈아주면 청소도 할 수 있다 ㅋㅋ 구강기가 끝나면 테이프 클리너 붙혀서 청소 시켜봐야겠다! 친구한테 양보한 깜짝이 ㅎㅎㅎ 아이구 착해라~~~ 오늘의 신상 핫템 내돈내산 리뷰 끄으으읏

오늘은 이유식 데이~~~ 지금 깜짝이는 248일 아가로 중기2 이유식을 하고 있다! 처음에 시판을 할까 고민을 했지만, 모유수유를 너무 짧게 해주어서 이유식은 엄마의 정성이 담긴 밥을 먹이고자 손수 해주고 있다! 중기 이유식은 하루에 2끼씩 먹여야 하는데, 어른인 나도 연달아 같은 메뉴를 계속 먹는건 질리니까, 아침 저녁 다른 메뉴로 3일씩 주고 있다! 오늘의 메뉴는 위쪽은 닭고기연두부브로컬리죽, 아래쪽은 소고기표고버섯당근죽 이다 지난번엔 쌀가루를 사서 했는데, 오늘은 어른 쌀을 불려서 완성된 것을 갈아 주었다! 너무 되직하게 주는 것 같아서 오늘은 육수를 충분히 넣어줬다! 늘 엄마 고생한 보람있게 남김없이 뚝딱 먹어주는 기특한 딸이다~ 할 땐 고생이지만 잘먹는 모습보면 다 잊혀지는 매직~~~~~ 식단 ..

침대 매트리스 케어가 끝나고 드디어 본격 아기와 함께 수면을 위한 준비를 했다 침대 가드는 본베베에서 구매! 상품평에 튼튼하다고 설치가 간편하다는 평이 많아서 바로 구매했다! 신랑이 설치해주고 우리는 감독중 매트리스 밑에 발판을 두어 고정하는 식이기 때문에 안전함은 물론이고 색상도 블루, 그레이, 베이지 세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방의 인테리어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우리 집은 침대 프레임이 네이비라서 블루 색상으로 구매! 두 개를 구매하면 가운데를 연결하는 키트를 주는데 꽤 튼튼하게 연결되어 있다! 가드 안에서 요리조리 다니며 참견하는 깜짝이 요즘 부쩍 아빠와 친한중이다 침대가 커져서 그런지 밤에 잠을 잘 안 자려고 하는 단점이 있다...... 그만 놀고 자자구......ㅠㅠ

오늘은 코웨이 매트리스 케어 무료체험에 대해 올려본다! 깜짝이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범퍼침대에서 따로(신랑과 따로^^) 자다가 이제 8개월에 접어들고, 범퍼를 제멋대로 넘나들기 시작하여 우리 침대에서 같이 자기로 계획했다! 함께 자기위해 침대를 벽으로 붙히고 낙상방지를 위해 가드를 사고 벽범퍼를 샀다!(이럴거면 데이베드 같은걸 사는게 어떨까 잠시 고민했지만, 나중에 깜짝이 방을 꾸며줄 때 예쁜 침대를 사주기로 하고 패스!) 우리 침대로 올릴 준비를 마쳤다! 그런데 어른 침대에 아기를 바로 재워도 될까? 라는 의문이 들어(진드기나 먼지걱정) 매트리스 케어를 찾아보던 중 "코웨이 매트리스 케어 무료체험"이 있어서 신청했다! 신청 링크는 아래 참고! https://event.coway.co.kr/Promotio..

오늘은 3월3일 삼겹살 데이 ㅋㅋㅋㅋ 특별히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봤다 기름이야 뭐...닦지뭐......😭 맛잇게 먹었으면 됫다❤️

몇일 안나가고 집에 있었더니 맛집 음식이 그리워 배달로 스파게티를 시켰당 ㅋㅋ 레몬앤초비파스타 , 오늘의 스프 , 라떼 , 시오빵!! 집에서 브런치 먹는 기분내려고 그릇도 셋팅했다 😚 완전 맛있었다ㅠㅠ 하 핫플 가본지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나네.. 죽전 맛집이라는데 코로나좀 괜찮아지고 날도 괜찮으면 윰차끌고 야외에서 브런치좀 즐겨야겠다 ㅎㅎ 오늘의 맛집탐방 끝😆

코로나가 심해지고 이번주는 신랑이 집에 와서 점심을 먹기 시작했다! 혼자 있으면 잘 챙겨먹지 않고 그냥 대충 한끼 떼우는 식이었는데, 신랑이 온다하니 그냥 대충 줄수가 없어서 늘 점심을 준비해두었다. 오늘은 오므라이스를 해주려고 야채 다지기를 꺼내려는데!!!? 직원들이랑 먹겠다고 하여 조용히 야채 다지기를 내려놓았다 뭘 먹을 생각이 없었으면 배가 안고팠을 시간인데 갑자기 배가 너무 고파져서 오랜만에 배민을 켰다! 혼자 시켜먹기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최소주문금액 맞추기, 메뉴 하나만 정하기...등등 요즘 입맛이 없어서 상큼한 풀떼기가 먹고 싶어 신규맛집이라고 올라온 샐러드밥에서 시켰다 풀이 많은게 우리 신랑 취향은 아니지만, 매우 내 취향이었다>

짝이가 신생아때 어른들의 부주의로 감기에 심하게 걸린적이 있다ㅠㅠ 신생아때는 왠만해서는 엄마 면역력 버프로 감기 안걸린다던데... 왠만하지 않았던가... 그 후로 콧물이나 열이 나는 감기는 하지 않지만, 꼭 하루에 한번 정도는 기침을 하고 후에 가래가 동반되어 아기가 많이 힘들어 한다ㅠㅠ 그걸 지켜보는 나는 마음이 찢어질듯 속상하다... 병원에서는 어려서 가래를 스스로 뱉어내지 못해서 시간이 약이라고 한다ㅠㅠ 특히 요즘같이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릴땐 기침만 해도 너무 불안하다....😭 그래서 잠잘땐 특히나 온습도에 유의하는데, 예전에 엄마가 가래는 삭혀줘야 한다고 콩나물 다린물이 가래에 좋다고 하여 인터넷에 찾아보았다! 콩나물에 아스파라긴산이 기침 가래에 좋다고 하더군 심지어 콩나물식혜 라는게 팔기도 하고..

주말에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콕했다😪 홀로 스타벅스 드라이브 뜨루 다녀오는게 나의 유일한 주말 아침의 낙❤️ 다녀왔는데 집이 너무 조용해서 보니,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두 사람의 평온한 모습 ㅋㅋ 사진을 안남길수가 없었다 ㅋㅋ 여보는 지켜줄게😆 평화로웠던 주말이 순삭이고 벌써 월요일도 다 지나가는 중이다! 짝이방 정보 : 옷장(리틀포렛), 가습기(미로 MH-7000), 범퍼침대(물려받음), 범퍼침대밑에 매트(건형 악마매트), 베이비룸(알집매트), 휴지통(블리바 핑크)